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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가상' 수상작 결정, 심사위원 사정으로 연기

오늘로 예정됐던 '올해의 작가상 2017' 수상작가 발표가 내년 1월 24일로 연기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측은 "오늘(5일) 오후 국립현대 서울관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심사위원 4명 중 1명인 디아 예술재단 제시카 모건 감독이 뉴욕발 항공편 취소로 심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주최사인 SBS문화재단은 심사위원들의 일정을 조정해 내년 1월 24일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작가를 선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의 작가상 2017' 후보에는 써니킴, 백현진, 박경근, 송상희 작가가 올라 있습니다.

최종 수상작가는 천만원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받게 되며, 관련 다큐멘터리도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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