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5kg급 용상 부문에서 서희엽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서희엽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5㎏급 경기 용상에서 222㎏을 들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투아니아의 아르투스 플레스니엑스도 3차 시기에서 용상 222㎏에 성공했지만, 서희엽은 2차 시기에서 222㎏을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서희엽은 인상에서는 172㎏으로 13위에 그쳐 합계에서도 394kg으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합계 3위(399㎏) 우즈베키스탄 에반 이프레모프에게는 5㎏을 뒤졌습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진윤성은 인상 180㎏, 용상 207㎏, 합계 287㎏으로 9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