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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제조 공장서 불…2억 5천만 원 피해

어젯(4일)밤 8시쯤 경기 양주시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5개 동 중 1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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