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사람들이 기차 안에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흥에 겨운 표정들인데, 지난 토요일은 브라질 삼바의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한 기차가 운행하는데요, 삼바를 만든 한 작곡가의 고향에서 출발하는 기차입니다.
모두 8칸짜리인 이 기차에 많은 사람이 탑승하는데, 기차가 달리는 내내 사람들은 저렇게 삼바를 즐깁니다.
이때는 기차 안은 물론이고 기차역 안과 플랫폼 곳곳에서도 사람들의 흥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