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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짝을 찾아라”…미운우리새끼 신효범·마야, 깜짝 통화 연결

“김건모의 짝을 찾아라”…미운우리새끼 신효범·마야, 깜짝 통화 연결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마야, 신효범과 전화 통화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태진아 김흥국 이무송을 초대해 대게 라면을 대접하며 솜사탕 기계를 이용해 직접 만든 솜사탕까지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김건모에게 “장가 갈 거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가고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건모의 짝으로 신효범과 마야가 거론됐다.

곧장 이들은 행동에 옮겼다. 신효범과 마야에게 통화를 시도한 것. 특히 태진아는 마야를 적극 추천하며 “내가 볼 땐 마야가 건모다 그러면 ‘네 해주세요’ 할 것 같다”고 밀어붙였다.

그 사이 이무송이 신효범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건모는 얼떨결에 통화를 하게 됐다. 김건모는 감기에 걸렸다는 신효범을 걱정해했다.

바로 마야에게 전화가 왔다. 태진아는 신효범과 급하게 통화를 종료하고 마야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김건모가 결혼하고 싶다 해서 너랑 결혼하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마야는 호쾌하게 웃었고 김건모는 어쩔 줄을 몰라했다.

김건모는 마야에게 안부를 물으며 “나 꿈꿨어 귀신 꿈꿨엉~”이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이다가 “아프지 말고 나중에 겸사겸사 해서 한 번 보자”며 마무리했다.

한편 김건모는 세 사람에게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줬다. 세 사람은 김건모가 만든 솜사탕에 만족해 했고, 태진아는 김건모가 솜사탕을 만드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마야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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