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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김종현 표정관리 실패"…'마스터키' 전현무, 천사의 승리

[스브스夜] "김종현 표정관리 실패"…'마스터키' 전현무, 천사의 승리
‘마스터 키’ 전현무가 천사의 승리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마스터 키’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하성운, 뉴이스트 JR(김종현), 김종민, 세븐틴 민규, 걸스데이 민아, 샤이니 키-민호, 이수근, 전현무,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해 심리 게임을 펼쳤다. 

전현무 김종민 민호 민아 옹성우 하성운이 전 팀으로, 이수근 키 강다니엘 JR 민규 효정이 이 팀으로 나눠 미션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가된 룰이 적용됐다. 플레이어 별로 다른 투표수를 갖게 된 것. 플레이어 중 누군가는 2표, 3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탐색 게임에서 악마 팀이 승리하면 악마가 1표를 얻게 된다.

강다니엘은 4주째 골드찬스권을 차지했다. 그가 받은 골드찬스권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키맨과 통화할 수 있었다.

첫 번째 탐색 미션은 헐레벌떡 어워드. 각 구간 별로 미션을 통과해야 했다. 특히 2배속 댄스 구간에서 강다니엘은 히트곡 ‘에너지틱’에 맞춰 자로 잰 듯 한 ‘칼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이 미션은 이 팀의 승리. 키 카이드를 통해 JR이 마스터키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두 번째 탐색 미션은 올킬 가위바위보. 카드는 총 16장. 각각 가위 바위 보가 그려진 12장의 카드와 만능 카드 4장이 섞여 있었다. 이를 각 팀이 8개씩 뽑았다. 이 팀이 또 다시 승리를 얻었고, 키 가이드를 통해 천사의 힌트 ‘마스터-키-비’를 받았다.

마지막 미션은 ‘등을 보이지 마’. 각 팀 플레이어 등 뒤에 각 글자를 붙여놓고 그 팀의 단어를 맞추는 팀이 승리한다. 김종민, 전현무, 민호의 활약으로 인해 전 팀이 이겨 키 가이드를 얻었다. 전현무 옹성우 하성운 3명의 정체를 확인한 결과 마스터키가 있었다. 이로 인해 전현무가 마스터키라는 것이 확인됐다. 

그 결과 전현무와 JR이 천사 아니면 악마로 좁혀졌고, 키는 3표 플레이어, 민아는 2표 플레이어로 밝혀졌다. 팀별로 표가 갈리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플레이어들의 투표 결과는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곧장 무대 중앙으로 올라가 상자를 열었고, 전현무는 대부분의 추측대로 천사였다.

사실 JR은 초반부터 플레이어들에게 천사임을 밝히며 포섭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수근에게 무릎을 꿇기까지 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질문에 동공 지진의 모습을 보이는 등 표정 관리에 실패했다. JR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넘어갈 줄 알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스터 키’는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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