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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10개월 만의 복귀전서 '첫 이글'…공동 5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첫 이글을 잡아내며 이틀 연속 강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즈는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호쾌한 드라이브샷과 정교한 퍼팅으로 첫 4홀 만에 버디 3개를 잡았습니다.

파5 9번 홀에서는 271야드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린 뒤,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한때 단독 선두까지 올랐습니다.

4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도약한 우즈는 선두 호프만을 5타차로 추격해 우승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여자 골프 4대 투어 대항전인 '더 퀸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싱글 매치플레이 9경기 중 8경기를 따내며 1위로 결승에 올라 내일 일본과 우승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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