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사선을 넘어 온 북한 귀순장병을 JSA 경내에서 구조해 낸 JSA 한미 경비대대 장병들과 이들이 구해 낸 북한 병사를 수차례의 수술로 살려낸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교수에게는 "기적같은 일을 해냈다"라고, 또 JSA 장병들에게는 "아주 정확하고 침착하게 상황관리를 잘 해줬다"고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도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때 특전사 소속으로 작전에 참여한 적이 있다"며 "그쪽 지역이 얼마나 예민하고 위험한 지역인지 잘 알고 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내용과, 이에 대한 장병들의 답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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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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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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