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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G-100일' 장애인 문화 경연축제 열려

'평창동계패럴림픽 G-100일'을 기념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공연팀의 문화 경연대회가 열렸다.

16개 시·도 400여명 장애인들이 1일 강원 춘천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해 합창, 무용, 연극, 난타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선보였다.

강원도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 현, 몽골 튜브도의 장애인 공연단을 비롯해 작년 대회 우승팀인 경남 해림학교 드림팀이 함께 참가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관람객들은 평창동계패럴림픽 G-100일을 기념한 '수호랑&반다비' 포토존, 패럴림픽 종목 체험장, 가상현실(VR) 체험존 등을 함께 즐겼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 한 장애인들이 강원도에서 펼쳐질 문화올림픽을 미리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전국으로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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