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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 여자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인천 신한은행의 포워드 김단비가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늘(1일)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보면 김단비가 1천842표를 얻어 1천747표를 받은 우리은행 박혜진을 제치고 국내 선수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는 나탈리 어천와가 1천608표로 최다 득표 선두에 나섰고 다미리스 단타스가 2위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올스타전은 팬 투표 결과에 따라 팀이 구성됩니다.

올스타 팬 투표는 7일 마감되며 WKBL 인터넷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인 1회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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