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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강은비 "내 얼굴 보고 말할 수 있어? 구질구질하게…"

'뿔난' 강은비 "내 얼굴 보고 말할 수 있어? 구질구질하게…"
강은비가 거듭되는 악플에 화가 단단히 났다.

1일 오후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얼굴 보면서 제대로 말할 수 있겠나. 구질구질하게 기사마다 댓글 붙여넣기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악플러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강은비는 "13년 연기활동하면서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는 스탭분들 참 많다. 그리고 저는 단 한번도 연기자로서 선배라고 생각을 하지않는데. 이유는 뭘 제대로 했어야 선배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또 "스태프와 신인분들이 날 싫어한다? 제 아프리카 방송이 신인분들만 게스트로 초대해서 매번 재미있게 방송하고 있고, 요며칠 전에는 4년전 영화 스태프들 도움받아서 아프리카tv 방송 했다"고 말하며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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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는 "제 꼴 좋은 아프리카 티비 많이 시청해주시고 모니터도 해주시고 댓글에 정성가득 글 써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남기시면 저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은 강은비의 기사와 SNS에 BJ 활동에 대한 비판과 영화 촬영 당시 스태프와 배우가 싫어했다는 근거없는 악플을 남긴 네티즌을 향한 경고로 보여진다. 

강은비는 2004년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몽정기2',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10월부터 아프리카 TV의 BJ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강은비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내 얼굴 보면서 제대로 말할수 있겠어요?
구질구질하게 기사마다 댓글 붙여넣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13년 연기활동하면서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는 스탭분들이 참 많아요, 그리고 저는 단한번도 연기자로써 선배라고 생각을 하지않아요. 그 이유는 뭘 제대로 했어야 선배죠.

스탭과 신인분들이 날 싫어한다고요? 어쩌죠~ 제 아프리카 방송이 신인분들만 게스트로 초대해서 매번 재미있게 방송하고 있고, 요몇일전에는 4년전 영화스탭분들 도움받아서 아프리카tv 방송 했어요.

그분들이 절 싫어해주셔서 절 도와주셨네요?
제 꼴 좋은 아프리카 티비 많이 시청해주시고 모니터도 해주시고 댓글에 정성가득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지속적으로 남기시면 저도 지속적으로 공개할께요.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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