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촬영에서 추자현, 우효광이 처음으로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우효광은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아내를 보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왔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같이 산부인과를 찾아 추자현의 정기 검진을 함께 했다. 산부인과로 향하는 내내 우효광은 “아기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기의 심장 박동소리도 함께 들었다. 처음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은 우효광은 믿기 힘든지 “이게 심장 소리냐”며 거듭 확인했고 “너무 신비롭다”며 아빠로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정대세 또한 “아 이게(심장소리) 감동이다”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의 모든 눈은 일제히 정대세를 향했다. MC 김구라는 “정대세 씨 또 울 뻔했다”고 하자 정대세는 “(울기 전에) 영상이 끝나서 좋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입덧이 너무 심하다”며 예비 엄마로서 겪고 있는 변화들을 털어놨다. 추자현은 “10년 넘게 사과를 안 먹었는데 요즘 사과를 먹는다”고 밝히자 스페셜 MC로 출연한 소이현은 “저는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었다”며 여배우들의 리얼 수다를 펼치기도 했다.
추자현 우효광의 첫 산부인과 동행 이야기는 4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했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