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비(정지훈)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愛'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비는 "앨범을 꾸준히 내왔지만 이번 앨범은 정말 오랜 만이다. 오늘 굉장히 설레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데뷔 15주년이 된 비는"너무 감사하고 15주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비가 3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愛'는 비, 정지훈의 라이프(LIFE), 그가 살아온 인생과 삶 깊숙이 자리 잡은 음악을 愛로 표현했다. 비의 인생과 함께 해온 음악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페키지 앨범이다.
2014년 '30 섹시', '라 송' 이후 3년 만의 새 앨범이자 비의 미니 프로젝트 앨범에 걸맞게 비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들려준다.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팀 매직맨션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의 곡으로 수십 가지의 현란한 사운드 믹스와 rnb 멜로디 라인에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비트 사운드와 반대로 강하지만 부드라운 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