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언론이 송중기, 송혜교 부부와 관련된 또 한번의 추측성 보도를 했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29일 홍콩 HK01, 둥왕, 대만 차이나타임스 등 매체는 송중기가 12월 1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시상식에 참석하며 송혜교의 동반 홍콩행을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확인 결과 송혜교의 홍콩행은 사실 무근이었다. 지난 11월 30일 송중기는 홀로 홍콩 공항에 입국했다.
앞서 중화권 언론은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생중계가 송혜교의 하객인 장쯔이 남편 회사와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또한 부부가 오우삼 감독에게 결혼 선물로 금팔찌를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그 선물은 왕가위 감독이 준 것이었다.
한편, 30일 송중기는 홀로 홍콩 공항에 입국했다. 결혼 후 첫 공식 일정인 만큼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