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가 트럼프 대통령의 부적절한 SNS 이용을 겨냥한 발언을 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전했습니다.
미셸은 현지시각으로 그제(29일) 캐나다의 한 강연에서 "침대에서 트윗하는 건 좋지 않다"며 "아침에 든 첫 생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건 결코 좋은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미셸이 특정인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침대에서 트위터를 이용하는 건 트럼프 대통령의 취미라고 전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