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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 B.A.P 대현, 신인답지 않은 실력…“부담 벗고 마음껏 배우는 중”

‘올슉업’ B.A.P 대현, 신인답지 않은 실력…“부담 벗고 마음껏 배우는 중”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첫 주인공을 맡은 B.A.P 멤버 대현이 자신만만한 각오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4시 서울 홍익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대현은 엘비스 프레슬리로 무대에 섰다. 대현은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작품에서 곧바로 주인공을 꿰찬 데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대현은 이날 뮤지컬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와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현은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맡게 돼서 정말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면서 “이 작품은 이제 시작되지만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남은 공연을 실수 없이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현은 “‘나폴레옹’ 때와 분위기가 정반대다. 이번 엘비스 프레슬리 역이 나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면서 “‘나폴레옹’ 때는 부담이 있었고 큰 변화를 겪었다. 지금은 그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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