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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 서신애 “부국제 드레스로 이슈…사랑스러운 연기 보여주고파”

‘올슉업’ 서신애 “부국제 드레스로 이슈…사랑스러운 연기 보여주고파”
배우 서신애(20)가 ‘올슉업’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 했다.

30일 오후 4시 서울 홍익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서신애는 10대 소녀 로레인 하트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였다.

서신애는 이날 공연 첫 도전인 만큼 안무 실수가 잦았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는 “항상 영상 쪽에서만 일을 하다가 무대에 첫 도전 했는데 동선, 안무 등 준비할 게 많아서 잘 적응을 못 했지만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서 뮤지컬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신애는 “뮤지컬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데, 그 매력을 알게 해준 게 ‘올슉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감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서신애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 드레스로 시선을 모은 이후 공식 석상에 서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았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서신애가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변신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서신애는 “부국제는 드레스 덕에 관심을 모았던 것 같다.”면서 “로레인은 성인이라기보다는 16세 사랑스러운 소녀”라면서 “사랑을 꿈꾸다가 진정한 운명을 만나는 사랑스러운 소녀다. 그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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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현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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