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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가사로 특별한 노래 만든다 '하이송 눈길'

직접 쓴 가사로 특별한 노래 만든다 '하이송 눈길'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노래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송, song)로, '하이송'이 1일 대중들을 만난다.

'하이송'은 제공되는 음악(MR)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로 작성해 신청하면 지정된 보컬리스트가 노래로 부르고 곡을 완성해 제공해 주는 개인 노래 제작 서비스다.

직접 가사를 써서 노래를 만들기에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원할 때, 소중한 이의 생일을 축하할 때, 애인을 위한 감동 선물이 필요할 때, 사랑하는 지인의 수능 대박을 응원할 때 등 자신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만들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인/청년 뮤지션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의미를 갖고 있고 '하이송'을 활용한 인터넷 게시물(영상, 또는 음원)에서 '작사 저작권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우수한 작사의 '하이송' 곡에 대한 유통, 음반 발매 등 프로모션을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이제 가수, 작사가가 아니라도 직접 자신들의 노래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다가왔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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