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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리듬파워, "그동안 누리지 못한 여성 팬 사랑 받아 기뻐"

'컬투쇼' 리듬파워, "그동안 누리지 못한 여성 팬 사랑 받아 기뻐"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리듬파워와 존박이 출연했다.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존박과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는 각자 자신의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듬파워'라는 그룹명에 대한 사연을 묻는 DJ 컬투 질문에 지구인은 "리듬파워는 고등학교 동창들이다. 행주가 나한테 지어준 별명"이라고 답했다. 이어 행주는 "지구인이 학창시절 때 독특했다. 그래서 외계인으로 불렀다가 최신식 MP3를 가장 빨리 사서 지구인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리듬파워 멤버들은 '쇼미더머니 6'에서 우승을 차지한 행주에게 고마워하며 "공연 등 일이 많아져서 행복하다. 행주 덕에 그동안 누리지 못한 여성분들의 사랑도 받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행주는 소속사 대표인 다이나믹 듀오가 세금 천만 원을 대신 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행주는 "우승 상품으로 자동차를 받는데, 세금 22%를 내야 한다"며 "그런데 최자 형이 그걸 내주겠다고 했다. 최자 형이 500만원, 개코 형이 500만 원씩 총 세금 천만 원을 내주었다”고 밝혔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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