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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일리 117만 달러·번즈는 73만 달러 재계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선수 두 명과 재계약했습니다.

롯데는 좌완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지난 시즌보다 37.6% 인상된 총액 117만 달러에, 내야수 앤디 번즈와 12.3% 인상된 73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일리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87⅓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고 특히 후반기에 10연승을 거두며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번즈는 올 시즌 11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3, 128안타, 15홈런, 57타점을 기록했고 주로 2루수로 견고한 수비를 펼쳤습니다.

롯데는 남은 외국인 선수인 조쉬 린드블럼에 대해 12월 1일 자로 보류 제외를 KBO에 요청했고 이와 별개로 재계약 협상은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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