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디즈니가 오랜 기간동안 '뮬란' 실사판의 주인공을 찾아 여러 배우를 물색한 결과 유역비가 최종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즈니는 이번 실사판 캐스팅을 위해 무술과 영어, 노래 실력을 갖춘 중국 여배우를 찾았는데, 유역비가 이에 걸맞은 실력을 갖춰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역비는 '뮬란'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약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뮬란' 실사판은 '웨일 라이더', '노스 컨츄리' 등을 통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뉴질랜드 출신 감독 니키 카로가 연출하며 오는 2019년 개봉될 예정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유역비 웨이보, '뮬란' 애니메이션 스틸컷, '초한지' 스틸컷)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