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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석현준, 네이마르와 격돌…4경기 연속골 실패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던 석현준이 파리 생제르맹과 대결에서 연속골 행진을 멈췄습니다.

트루아는 오늘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선두' 파리 생제르맹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15라운드 원정에서 네이마르와 에디손 카바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트루아의 공격수 석현준은 후반 17분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출전해 후반 37분 헤딩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습니다.

이어 1분 뒤 시도한 왼발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골 침묵을 지켰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던 석현준은 28분 동안 뛰면서 '리그 최강' 파리 생제르맹의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4경기 연속골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28분 네이마르의 왼발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45분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은 카바니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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