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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값 1만 달러 돌파…올해 950% 뛰며 고점 논쟁 격화

비트코인 값 1만 달러 돌파…올해 950% 뛰며 고점 논쟁 격화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일부 거래소에서 1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 정보 제공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어제(28일) 밤 9시에 1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최고가는 1만 125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영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CEX.IO에서 1만 달러를 웃돌았고 블룸버그 집계 기준으로도 1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9년 개발된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은 약 950%에 달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천692억 달러, 우리 돈 183조으로 치솟아 월트디즈니나 제약업체 머크앤코를 능가했다고 포브스가 전했습니다.

크립토코인뉴스 등 일부 전문 매체는 연초 90대 세계 통화 수준이던 비트코인 시총이 싱가포르 달러와 아랍에미리트 다르함 등을 제치고 30대 통화에 진입했다는 관측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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