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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디종 권창훈, 3G 연속 골…에이스로 '우뚝'

프랑스 축구 디종 권창훈, 3G 연속 골…에이스로 '우뚝'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의 권창훈이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습니다.

권창훈은 아미앵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15분 동점 골을 뽑아냈습니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사마리타노와 2대 1 패스로 공간을 파고든 뒤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3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5호 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팀 내 득점 1위로 올라섰습니다.

권창훈의 활약에도 디종은 아미앵에 2대 1로 져 13위에 머물렀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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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레스터시티가 강호 토트넘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빠른 역습을 앞세워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13분 제이미 바디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종료 직전, 마레즈가 왼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후반 34분 해리 케인에게 만회 골을 내준 레스터시티는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2대 1로 이겨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리그 3경기, 1무 2패의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슐리 영의 2골을 앞세워 왓포드를 4대 2로 물리치고 선두 맨체스터시티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애슐리 영은 전반 19분 벼락같은 선제 중거리포에 이어 6분 뒤 그림 같은 프리킥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 골망을 흔든 골에 무리뉴 감독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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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날개옷 '윙슈트'를 착용한 프랑스 출신 스턴트맨 2명이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다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 안으로 무사히 올라탑니다.

100차례 넘는 연습과 두 번의 시도 만에 놀라운 도전에 성공한 이들은 파일럿과 함께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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