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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쇼핑몰 카트 안전사고 빈발…영유아 주의 필요

[경제 365]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 쇼핑 카트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2015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대형마트·복합쇼핑몰 안전사고 652건 가운데 쇼핑카트 관련 사고가 26%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안전사고 가운데 연령이 확인된 것은 145건으로 60%는 만 6세 이하 영유아가 피해자였습니다.

카트에 아이를 태울 때는 허용 체중 15㎏을 지켜야 하고 짐칸이 아닌 좌석에 태운 뒤에 안전벨트를 매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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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정부에 벤처 활동을 막는 각종 규제를 없애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혁신벤처 단체협의회는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에 정책 혁신과 각종 규제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협의회는 규제가 사라지면 2022년까지 좋은 일자리 200만 개를 신규 창출하고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비중도 현재 25%에서 50%로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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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서 LG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LG는 흥해 실내체육관에 이동서비스센터를 마련해서 지진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 점검을 하고 와이파이를 구축해 통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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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궁 화산 분화로 발리 여행 예약을 했던 여행객들이 취소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발리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서 발리 여행 예약 취소 수수료를 12월 3일 출발분까지는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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