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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기반 살린다…'뿌리산업' 스마트공장 2천 개 구축

제조업 기반 살린다…'뿌리산업' 스마트공장 2천 개 구축
정부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스마트공장 2천 개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뿌리산업 진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융, 용접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한 업종을 말합니다.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책임지는 핵심 업종이지만 그간 영세 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인력과 입지 확보, 투자 유치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만료되는 제1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이어 공정 혁신, 고부가가치화 등을 담은 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공정 혁신을 위해서는 2022년까지 현재 499개인 뿌리기업 스마트공장을 2천 개로 늘립니다.

뿌리기술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위해 연구개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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