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애슐리 영 멀티골' 맨유, 왓포드에 4대2 승리…2위 수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왓포드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맨유는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애슐리 영의 2골 활약을 앞세워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맨유는 승점 32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맨체스터시티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맨유는 전반 19분 애슐리 영의 벼락같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어 6분 뒤 애슐리 영이 이번에는 그림 같은 프리킥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전반 32분 마시알의 쐐기골까지 터져 3대 0으로 앞서 간 맨유는 후반 31분과 39분 왓포드에 연속골을 내주고 흔들렸지만 41분에 린가드가 폭발적인 드리블로 쐐기골을 넣어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크리스탈 팰리스는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