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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놀라운 활약…토트넘, 3경기 연속 '부진'

조금 전 끝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시티가 강호 토트넘을 제압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13분 제이미 바디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전반 종료 직전 마레즈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러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후 후반 34분 해리 케인에게 만회 골을 내준 레스터시티는 토트넘의 공격을 두터운 수비로 줄기차게 막아내며 2대 1로 이겨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교체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토트넘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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