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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리커브·컴파운드 혼성 결승행

양궁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리커브·컴파운드 혼성 결승행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혼성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리커브와 컴파운드 모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양궁선수권 혼성팀 본선 경기에서 김종호(인천계양구청)와 최민선(광주시청)이 호흡을 맞춘 우리 팀은 네팔과 북한, 베트남을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일본과 맞붙게 됐습니다.

컴파운드 혼성팀 경기에서도 김종호(현대제철)와 소채원(현대모비스)이 출전한 우리 팀이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인도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혼성팀 결승전은 오늘(28일) 밤에 열립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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