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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중국 경제사절단 문의 쇄도…최대규모 '기대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하는 가운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상의와 무역협회는 최근 각각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경제사절단 파견 계획'을 공지하고, 어제 참가 희망기업에 대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상의 관계자는 "이번 방문 경제사절단에는 중견·중소기업을 포함해 가능하면 많은 기업을 참가시킨다는 방침"이라면서 "양국이 사업 연관성이 높은 데다 거리도 가까워 최대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사절단 명단과 규모는 정부와의 협의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신청기업의 숫자나 명단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재계에서는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에 경제단체장과 함께 주요 그룹의 경우 총수급이 대거 동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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