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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승객 옷 끼어 지하철 1호선 10분 지연

오늘(28일) 아침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한 승객의 옷이 열차 출입문에 끼어 전동차 운행이 10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 15분쯤 종각역에서 광운대역으로 향하던 열차 출입문에 승객의 옷이 끼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승객이 수동 출입문 개방 버튼을 눌러 전동차는 서행 운행했고, 종로3가역에서 정차해 상황을 점검한 뒤 8시 27분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출근길 1호선 열차 운행이 10분 정도 늦어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에 기계적인 문제가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고, 조치 후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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