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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4전 5기 신화' 홍수환, 카라스키야와 재회

40년 전 4전 5기 신화를 썼던 복싱의 홍수환 선수가, 당시 상대였던 파나마의 카라스키야와 다시 만났습니다.

1977년 11월 WBA 주니어 페더급 타이틀 전에서 명승부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40주년 기념식에서 밝은 얼굴로 포즈를 취합니다.

당시 홍수환 선수는 카라스키야를 상대로 2라운드에서 4번이나 다운 당했지만 3라운드에서 기적 같은 역전 KO승을 일궈 4전 5기의 신화를 썼습니다.

[홍수환/한국권투위원회 회장 : 카라스키야에게 4번이나 다운 당하고 그리고 이겼기 때문에 그 덕분에 먹고 삽니다.]

홍수환은 현재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으로, 카라스키야는 은퇴 후 정계에 진출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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