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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노포동 창고 화재

오늘(27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금정구 노포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50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주인 78살 최 모 씨가 창고에 있던 온돌을 고치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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