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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둘째 출산' 홍지민, 난임 부부 응원…"선물처럼 좋은 일 생길 것"

[스브스타] '둘째 출산' 홍지민, 난임 부부 응원…"선물처럼 좋은 일 생길 것"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오늘 둘째 딸을 출산한 가운데 과거 난임 부부에게 전한 조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홍지민은 지난 6월 KBS '1대 100' 출연 당시 난임 부부들에게 애정이 어린 조언을 했습니다.

당시 홍지민은 "결혼한 지 9년 만에 어렵게 딸을 얻었다. 인공수정 3번, 시험관도 3번 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이 돼 딸을 낳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지민은 아이가 마음처럼 잘 생기지 않는 분들께 "포기하지 마시되 너무 스트레스받거나 조급해하지 말라"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선물처럼 좋은 일이 일어날 거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홍지민은 결혼 후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생각처럼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난임 부부와 노산을 하는 산모들을 응원했습니다.

홍지민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의 힘으로 둘째를 가졌습니다"라며 "난임 부부님들, 노산 님들 기운 내시고요. 모두들 긍정의 힘으로 화이팅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1살 연상의 남편 도성수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9년 만인 2015년 첫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27일 홍지민의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는 "홍지민이 27일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KBS '1대 100'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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