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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안내서' 손연재, 덴마크에서 알바를 한 까닭은?

'내방안내서' 손연재, 덴마크에서 알바를 한 까닭은?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본격적으로 덴마크 홈스왑 살아보기를 시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내 방 안내서’ 촬영을 통해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후 ‘올림픽이 끝난 후 그냥 길을 걸을 때, 숨을 쉴 때 어떤 기분일까?’란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압박감을 내려놓고 덴마크로 떠났다.

손연재는 동갑내기 친구인 니키타 클래스트룹의 일상에 오롯이 스며들기를 원했다.

손연재는 덴마크에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니키타 클래스트룹이 알려주고 간 코펜하겐의 핫플레이스인 티피텐트 BAR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내 방 안내서’ 제작진 측은 “처음해 보는 아르바이트에 실수하며 당황해하는 모습부터 사장님, 손님들과 함께 음주 타임(?)을 갖는 모습까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평범하지만 색다른 손연재를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그 곳에는 손연재를 설레게 만든 남자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손연재를 ‘수줍수줍 열매’ 먹게 한 남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손연재의 설렘 가득했던 아르바이트 이야기는 29일 ‘내 방 안내서’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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