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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았던 중국 농구의 벽…한국, 월드컵 예선 1승 1패

높았던 중국 농구의 벽…한국, 월드컵 예선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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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전반까지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2쿼터 막판 센터 김종규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흐름을 내줬습니다.

중국의 높이에 고전하며 3쿼터 한때 17점 차까지 끌려간 대표팀은 4쿼터 들어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의 득점포를 앞세워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오세근과 이정현이 잇따라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며 힘을 잃었습니다.

중국에 92대 81, 11점 차로 진 우리나라는 예선 첫 2경기를 1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허재/남자 농구대표팀 감독 : 공격에서 우리의 장점인 내외곽이 조화를 이뤘어야 했는데 상대 수비에 조금 버거워해서 2쿼터까지 외곽 슛이 안 터진 부분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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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하며 독주체체를 이어갔습니다.

승격팀 허더즈필드와 원정경기에서 맨시티는 전반 추가 시간 오타멘디의 자책골로 끌려갔습니다.

후반 들어 공격수 스털링이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후반 2분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아구에로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39분 스털링이 직접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무릎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2대 1 역전승을 거둔 맨시티는 올 시즌 1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2위 맨유에 승점 8점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아스날은 후반 추가시간 산체스의 페널티킥으로 번리를 1대 0으로 누르고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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