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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곽도원, '컬투쇼' 출격…11년만의 첫 출연

정우성X곽도원, '컬투쇼' 출격…11년만의 첫 출연
영화 '강철비'의 주역 정우성, 곽도원이 '컬투쇼'에 출격한다. 

투자배급사 NEW는 27일 "두 배우가 오는 30일 오후 2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2부에 출연해 영화 속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찬우, 김태균에 버금가는 '입담 콤비'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두 배우의 출연은 '두시탈출 컬투쇼'가 방송을 시작한 이래 11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정우성의 라디오 출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우성이 남북 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곽도원은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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