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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오심에 골 날려…바르사, 발렌시아와 1대 1 무승부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심판의 오심으로 골을 인정받지 못하고 발렌시아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는 0대 0으로 맞선 전반 30분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손을 맞고 골라인을 넘어갔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봐도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뒤 골키퍼가 쳐낸 것이 확인됐는데, 심판은 골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명백한 골을 오심 때문에 날려버린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발렌시아의 로드리고에게 오히려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13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할 위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후반 37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조르디 알바가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1대 1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11승 2무를 기록하며 2위 발렌시아에 승점 4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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