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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광경…스페인 휴양섬 나이트클럽 '와르르'

[이 시각 세계]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건물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 처참한 모습입니다.

지난 26일, 스페인 테네리페섬의 한 나이트 클럽 바닥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2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재난 당국은 바닥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이 4m 아래로 추락하다 보니 피해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사고 경위와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테네리페섬은 스페인 카나리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스페인에서는 카탈루냐 다음으로 많은 외국인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현재 프랑스인 2명, 벨기에인 1명, 루마니아인 1명 등 적지 않은 외국인이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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