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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자숙 중' 탑, 지드래곤과 이태원 만남…목격담 '화제'

[스브스타] '자숙 중' 탑, 지드래곤과 이태원 만남…목격담 '화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현재 자숙 중인 빅뱅 멤버 탑이 최근 지드래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23일 타이완 매체 ET투데이는 한 누리꾼의 SNS에 올라온 탑과 지드래곤의 목격담을 보도했습니다.

목격담을 올린 누리꾼은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밖을 보니 탑과 지드래곤이 서 있었다면서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자숙 중' 탑, 지드래곤과 이태원 만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트위터, ET투데이 화면캡처)
사진에는 남자 세 명이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웃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일 탑의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 5명이 모두 모인 사진을 올리면서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자숙 중' 탑, 지드래곤과 이태원 만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트위터, ET투데이 화면캡처)
또 최근 탑을 제외하고 빅뱅 멤버 4인이 참여한 일본 후쿠오카 돔 투어에서 지드래곤은 "올해는 탑이 빠져 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자숙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트위터, ET투데이 화면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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