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부터 아이유까지…스타들도 수능 수험생 응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23일) 오전 8시 일제히 시작한 가운데 스타들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미리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곧 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 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유도 지난 12일 유튜브 영상에서 "후회 없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대박나세요"라고 응원했습니다.

AOA 설현은 오늘 인스타그램에 "긴장하지 말고 실력 발휘 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블락비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날도 많이 추운데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블락비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뉴이스트W, 세븐틴, 프리스틴도 지난 15일 유튜브를 통해 각각 인사했습니다.
뉴이스트W는 "항상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거니까 수능이 끝나면 따뜻한 봄길만 걸읍시다"라고 말했고, 세븐틴은 "수험생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프리스틴은 "잘 아는 문제는 실수 없이, 잘 모르는 문제도 찰떡같이"라고 응원했습니다.

홍종현도 어제 인스타그램에 "컨디션 조절 잘하고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화이팅!"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공효진도 인스타그램에 "지금도 벼락치기 하고 있을, 일주일 더 고생한 2017년 수능생들 파이팅. 신분증 잊지 말자. 찍을 수밖에 없는 답엔 하느님의 은총이 있기를…"이라며 귀여운 응원을 남겼습니다.

김영광은 지난 15일 소속사인 와이드에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잘 보라'는 의미의 돋보기, '잘 풀라'는 뜻의 휴지, '잘 찍으라'는 응원이 담긴 삼지창 등 소품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배우 유아인은 오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단은 잘 보세요. 수능이라 불리는 인간 등급 매기기 평가시험- 여러분이 그 시험에서 몇 등급을 받든 사회에서 어느 자리를 차지하든 당신들 모두가 이미 똑같이 다 소중하다"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격려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