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뽀얀거탑 127 : 귀순 병사와 기생충으로 본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 (구순구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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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북한 병사 1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습니다. 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병사는 곧바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옮겨져,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수술받았습니다.

귀순한 북한 병사의 수술 결과와 건강 상태가 낱낱이 공개되면서, 북한의 식량 사정은 물론 열악한 보건의료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술을 맡은 이국종 교수와 외상센터 역시 석해균 선장 수술 이후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뽀얀거탑 127회에서는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와 외상센터의 허와 실, 귀순 병사의 의료기록 공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늘도 SBS 김소원 아나운서, 남주현 기자, 임채선 원장, 신현영 교수가 함께합니다.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을 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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