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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 '중소기업 맞춤 회생' 심포지엄 개최

서울회생법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서울회생법원 1호 법정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회생절차(S-Track)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김상규 부장판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소속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동원 중소벤처기업부 재기지원 과장 등이 종합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경춘 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업가 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제도 지원과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S-Track이란 사회에 흩어져 있는 여러 중소벤처기업 지원 제도를 법원을 중심으로 한데 모아 통합 관리·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회생지원 시스템을 말합니다.

금융투자협회, 캠코 등과 연계해 다양한 자금조달 경로를 구축하고 회생 종결 후 경영권 보호 지분보유조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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