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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미세먼지 낀 '소설'…내일 수능날 '추위'

절기 '소설'인 오늘(22일)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61㎍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앞으로 중서부 지방은 오후부터 남부 지방은 저녁부터 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추위는 잠깐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는데요, 하지만 수능일에는 다시 추위가 밀려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요, 낮에는 중부와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 흐린 가운데 일부 충청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요, 백령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영서와 충청, 그리고 호남과 일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은 12도, 대구는 13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금요일에도 전국 곳곳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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