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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능시험장 소방·경찰 등 안전요원 13명씩 배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23일 포항 시내 12개 고사장에 총 15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포항지역 내 시험장별로 소방관 4명, 경찰관 2명, 건축구조 기술자 2명, 전문 상담사 1명, 의사 1명, 수송 담당자 3명 등 총 13명이 배치됩니다.

이들은 한 팀을 이뤄 연락체계를 갖추고 지진, 여진 등 시험 시간 도중에 있을지도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게 됩니다.

시험장 책임자인 교장과 시험 감독관이 학교 상황을 전반적으로 책임지는 가운데 수능시험 비상대책 본부장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포항교육지원청에서 비상대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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