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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챔프 2차전도 3:0 완승…WK리그 통합 5연패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최강자' 인천 현대제철이 5년 연속 통합 챔피언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20일) 인천에서 열린 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홈 경기에서 화천 KSPO를 3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사흘 전 원정 1차전에서 KSPO를 3대0으로 제압한 현대제철은 1·2차전 합계 6대0으로 앞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이천 대교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현대제철은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며 WK리그의 '1강'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표팀 주장 출신 조소현이 전반 15분과 38분 두 골을 몰아넣으며 우승에 앞장섰습니다.

외국인 선수 따이스는 후반 추가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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