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서 올가을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5일 채취된 호흡기환자 표본검체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손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독감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맞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으로 감염되며 최대 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두통, 코막힘과 기침 등의 증세를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