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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특사, 어제 김정은 면담 대신 금수산 참배·우의탑 헌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어제 김일성과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쑹 부장이 금수산태양궁전 내부를 둘러보고 방명록에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표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쑹 부장은 또, 어제(19일) 북중 친선의 상징으로 평양 모란봉에 세워진 우의탑을 찾아 헌화했으며, 한국전 당시 중국군 묘지도 찾았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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