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의원 대표단이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북한을 방문합니다.
러-북 의원친선그룹 간사인 공산당 소속의 카즈벡 타이사예프 의원이 밝혔습니다.
대표단에는 하원 원내 4개 정당 대표들과 러-북 의원친선그룹 소속 의원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사예프 의원은 앞서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 앞으로 의원들의 방북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