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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민은행 박지수, 1라운드 MVP 선정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의 박지수가 2017-2018 정규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70표 중 62표를 획득해 팀 동료 디마리스 단타스(5표)와 삼성생명의 엘리사 토마스(3표)를 제치고 MVP에 올랐습니다.

박지수는 1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15점, 14.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국민은행을 단독 1위(4승 1패)로 이끌었습니다.

1라운드 MIP(기량발전상)는 KDB생명의 구슬이 받았습니다.

구슬은 1라운드에서 경기당 8.8점, 1.2리바운드, 0.6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기량발전상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기술위원(TC)의 투표로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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